■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월 18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아주 기분 좋은 사진이 조선일보 1면에 실렸습니다. 식당 사장님인 것 같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대전에 있는 한 식당 사장님의 모습인데 조선일보 1면 먼저 보시죠.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종이 내용을 보면 단체 예약 받습니다. 환영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 지금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한껏 웃고 계신데 이렇게 웃는 모습 얼마 만에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있는 신문은 서울신문 1면인데요. 일상회복을 코앞에 둔 어제 날씨가 상당히 좋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경기도 하남에 있는 공원에 시민들이 많이 모인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한 2년 1개월 만에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가 되는 건데요.
이제 오늘부터는 몇 명이 모여서 밥을 먹든 상관이 없고 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밤늦게까지 술자리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서 보신 대로 누구보다 고통받았던 건 역시나 자영업자분들일 텐데 이제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서울신문은 서울시내 음식점들이 영업시간 조정을 알리는 안내문을 내거는 곳이 많다라면서 그 분위기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조심할 게 조금은 남아 있습니다.
야외에서 마스크는 여전히 써야 하고요. 또 영화관이나 종교시설 안에서 음식을 먹는 것는 한 일주일 정도는 더 지켜야 합니다.
진짜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 정말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오늘 월요일이라서 출근길 발걸음이 무거울 수 있는데 이 소식 듣고 좀 발걸음이 가벼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웅]
바로 약속을 잡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식이 또 늘어날 수도 있겠고요. 다음소식 보겠습니다. 정치권 소식입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서 자신 자녀들과 관련한 의혹들을 하나하나 반박했죠. 해명이 잘 됐습니까?
[이현웅]
네, 의혹을 하나하나 반박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완전히 말끔하게 의혹이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1806483358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